제설재인 염화칼슘과 소금은 어떻게 다른가요?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면 제설재인 엠화칼슘을 살포하게 되는데요 소금도 염화칼슘 이라고 부르는데 제설재인 염화칼슘과 집에서 먹는 소금은 어떻게 다른가요?
안녕하세요. 김지호 과학전문가입니다.
소금은 염화나트륨이라고 하며 Na(나트륨, 소듐)과 Cl(염소) 이온간의 이온결합을 통해 형성된 화합물을 일컫습니다. 반면 겨울에 제설제 역할을 수행하는 염화칼슘은 Cl(염소)와 Ca(칼슘) 이온간의 이온결합을 통해 형성된 화합물을 일컫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리면 도로나 보도를 걷거나 차를 운전할 때 미끄러지는 위험이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제설재를 사용하는데 그 중에서도 엠화칼슘은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설재 중 하나입니다. 엠화칼슘은 눈이나 얼음을 녹여서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소금과 염화칼슘은 화학적으로는 비슷한 성질을 가지고 있지만 제설재로 사용되는 염화칼슘은 더 순수한 형태로 제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더 빠르게 녹아서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염화칼슘은 물에 잘 녹기 때문에 눈이나 얼음 위에 뿌리면 빠르게 녹아서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소금은 물에 잘 녹지 않기 때문에 염화칼슘보다는 녹는 속도가 느립니다. 그리고 소금은 물이 얼어있는 온도가 낮아지면 녹는 속도도 느려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눈이나 얼음이 많이 내릴 때는 염화칼슘을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소금은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있기 때문에 식용으로 사용하는 소금과는 다른 순수한 형태로 제조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제설재로 사용되는 염화칼슘은 인체에 해로운 성분이 거의 없어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겨울에 눈이 많이 내릴 때는 염화칼슘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젠 눈이 내려도 걱정하지 않고 안전하게 길을 걷거나 운전할 수 있을 거예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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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제설재인 염화칼슘과 집에서 먹는 소금은 모두 염화칼슘을 주성분으로 하지만, 순도와 부수 성분에 차이가 있습니다. 제설재인 염화칼슘은 순도가 95% 이상이고, 부수 성분으로 붕산나트륨, 탄산칼슘, 탄산마그네슘 등이 포함되어 있어 제설 효과가 뛰어납니다. 반면에, 집에서 먹는 소금은 순도가 90% 미만이고, 부수 성분이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이 되면 제설재로 염화칼슘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와 더불어 염화칼슘과 같은 효과를 내는것이 소금인데요
소금과 염화칼슘의 차이는
염화칼슘은 염화이온 + 칼륨이 결합되어 만들어진 물질이고
소금은 대부분 염화나트륨으로 이루어져 있는 물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