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가치 척도와 중점에 대한 '인생 선배님' 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구해봅니다.
요즘 삻의 시계가 너무 빠르게 느껴집니다. 와이프가 출산한지 얼마 안되어 회사-집-회사-집 이렇게 반복된 일상이고 출산 하기 몇달 전부터는 집에만 있고 그러다 보니, 삶이 무료한 감정을 느낍니다.
또 요즘, 직장에서는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누적이 된 상태인 것 같습니다.
나름 열심히 살고는 있다고 생각을 하면서 지내는데 허공에 손짓 하는 느낌도 들기도 하네요.
(물론 개인적인 기준이 다르니, 타인이 봤을 때는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다고 봅니다...)
현재 저는 30대 중반으로 연봉 4,800만원 정도 받고 있고 가끔 생각나면 배달 알바 같은 것을 하고 있습니다.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9월 기준 배달 알바로 100만원 수입이 있습니다.
예전 보다 책임감을 더 가져야겠다 생각도 들고 정신 없이 하루 하루가 흘러가니, 와이프도 와이프겠지만 제 자신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개인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르겠지만, 회원님들은 삶의 가치의 척도와 중점을 어디에 두고 생활하시는지 궁금해서 이렇게 질문 드립니다.
약간 한풀이 같은 느낌의 글이고 두서가 없는데 그냥 느끼시는 대로 무엇이 인생에서 중요한지, 어떤 마음으로 생활하시는지 '인생 선배님'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인생 원래 다 그런거다. 빨리 적응하고 정신 차려서 앞가림 잘해라. 나약한 소리 하지 말아라. 더 열심히 살아야 한다.
이런 글도 환영합니다. 자유로운 의견을 보고 마음을 다 잡아보고 힘을 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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