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저도 비슷한 고민을 한 적이 있어 질문에 공감이 가는데요
저도 아이들과 동물원에 갔을 때 동물들이 너무 무기력하게 있는 모습을 보았고
안쓰러워하는 아이들 앞에서 엄마도 너무 불쌍하고 안쓰럽다,
동물원에 오면 동물들을 한꺼번에 만나서 좋긴하지만 가둬놓고 있으니 동물들이 행복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과 어떻게 하면 동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주변에 동물들이 사람을 위해 불행하거나 불편한 상황에 있지는 않은지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이번 기회로 동물 복지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동물에 대한 관찰은 도감이나 유튜브 영상 등으로 대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