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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바다표범182
깔끔한바다표범18223.03.01

술잔들의 크기는 어떻게 정해져서 만들어지는 건가요?

소주잔의 경우에는 작게 만들어지고 맥주 잔은 크게 만들어지고 와인잔은 더 크게 만들어지고 이 크기는 어떻게 정해져서

만들어지는 건가요? 단순히 도수에 따라서 만들어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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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위용있는거북이97입니다.

    한국은 알코올 도수, 맛, 향에 따라 술잔의 크기와 모양이 다릅니다. 술잔의 크기와 알코올 도수가 반비례하여 도수가 높으면 잔이 작고 낮으면 크다고 할 수 있지만, 잔의 차이가 나는 이유가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한국 맥주는 4~6도이므로 표준 맥주잔은 약 225밀리리터입니다.

    그리고 한국 막걸리는 6도이므로 약 150밀리리터의 대접을 사용합니다. 그런데 왜 대접으로 마실까요? 필자가 잠시 후에 해답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한편 한국 소주는 평균 17~20도 정도이므로 소주잔이 60밀리리터로 가장 작습니다.

    맥주에는 목 넘김을 자극하는 탄산이 들어있으므로 기포가 탄산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맥주잔이 깁니다. 어떤 맥주잔은 아랫부분이 윗부분보다 좁은 잘록한 허리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