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서 원유 가격이 좀처럼 사그라들지를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러시아의 원유 생산량은 미국, 사우디아라비아를 이어 3위의 생산국가로서 세계 원유 공급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원유 수입비중에서는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2021년도 기준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32%, 쿠웨이트 15%, 미국 14%, UAE 8%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러시아산 원유의 가격으로 인해 우리나라의 원유가격이 상승하는 것은 아니나 원유는 전 세계가 사용하고 있는 자원이다보니 생산량이 높은 국가의 원유 공급 차질은 결국 꼭 러시아에서 수입하지 않던 국가라고 할지라도 원유 수입 가격에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11월부터 OPEC+에서 하루 200만배럴의 원유 생산을 감산한다고 하여 11월부터 다시 원유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황으로 우리나라 국민들이 소비하는 경유나 휘발유의 가격을 낮추는 방법으로는 자체 가격의 하락은 힘드며, 국가가 세금을 내려 공급해야지만 조금 저렴하게 시중에 공급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