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친구들 중 유독 험하게 말을 하는 아이가 있어요 떨어뜨려 놔야 할까요
아이의 친구들 중 유독 험하게 말을 하는 아이가 있는데 떨어뜨려 놔야 할까요 같이 있으면 저희 아이도 그렇게 말할 거 같아서 걱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멀리하라고 한다고 친구를 멀리할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선은 그렇게 권유를 해보시고
아이가 친구를 소중히 생각한다면
그러한 말을 하는 것을 따라하거나 하지말고
친구에게도 그러한 말을 못하게 하는 것을 교육 시켜보ㅛㅣ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클수록 주변 사람들과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모두 같을 것입니다.
특히 친구와 맺어가는 관계는 부모라면 한 마음으로 공감하지요
이 시기 아이들은 부모님이 친구를 어떻게 생각 하는지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을 할 수도 있답니다.
부모가 아이 앞에서 친구를 비난하면, 자신도 나쁜 아이라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부모가 그 친구를 싫어하는 이유가 타당하다고 해도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고, 반발심이 생길 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합니다.
이 때는 어떤 친구와 어울리는가? 가 아니라, '무엇을 해서는 안되는가?' 가 더 중요해요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들을 부모가 단호하게 설명하고 이해 시키셔야 합니다.
현재 부모의 마음에 안 드는 친구와 어울리고 있더라도, 일단은 허용을 하고, 아이가 스스로 친구관계에 대해 판단할 수 있도록 부모가 자주 관심을 가지고 대화를 나누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겉으로 표현하는 말이 사람의 모든 것을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부모님의 직접적 개입보다는 학교 선생님 도움을 받아 보시는게 좋을 듯 하고 해당 아동의 거친 발언이 잘못된점이 있다는 정도만 자녀에게 지적해 주심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근묵자흑이라는 말을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나쁜 행동이나 말을 하는 친구들과 가까이하면
자연스럽게 자신도 그렇게 변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교육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