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사람피부와 강아지 피부의 산도와 강도가 달라 사람 샴푸를 쓰는경우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자극성에 의해 결막염이나 각막염 등 안과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추천되지 않습니다.
통상 보호자가 목욕을 시키는데 난리치는 강아지는
그렇게 격렬하게 난리를 치면 보호자가 자기가 싫어하는것을 그만한다는 강한 믿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알파독 이론에 기초하여 강아지를 강력하게 통제할 능력이 부제하시다면 강아지와 씨름하면서 사이 소원해 지지 마시고
집과 가까운 애견샵에 의뢰하여 정기적으로 목욕 관리를 받으시는게 더 현명할 수 있습니다.
나쁜건 돈으로 해결하시고 강아지와는 좋은 기억만 만드시는것이죠.
업체에 따라 월권으로 목욕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는곳도 있으니 거주지에서 잘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자본주의는 돈이면 다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