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탈 발생 시 생활 민간 치료 방법은?

Question

갑자기 배탈이 발생하여 설사 등으로 고생하는 경험을 대부분 있을 것 입니다.
생활 속에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있으면 공유 부탁 드립니다.
특히, 주변에 화장실도 없으면 난감한 상황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Answer 1

심한 설사가 계속되거나 배가 심하게 아픈 경우는 병원에서 치료해야 한다. 민간요법으로는 창출이나 약쑥을 다려 복용합니다. 이러한 약들은 성질이 따뜻하므로 복용하게 되면 위장을 따뜻하게 하면서 막혔던 위장의 기혈도 잘 소통되도록 해서 복통을 없애주고 소화를 촉진합니다. 서양의학적으로는 이런 약들은 위장내 효소의 분비도 촉진하고 장관내 이상 발효 물질도 없애주고 위장안에 과다하게 정체되어 있는 수분의 양도 조절하고 복벽의 긴장도 풀어주어서 복통을 없애준다고 합니다. 설사가 심한 이질에는 이질풀이나 애기똥풀을 다려 복용하는데 이질풀을 다려서 하루 두세번 마시게 되면 이질과 같은 아무리 심한 설사나 배탈이라도 5-6일이면 낫습니다. 또 애기똥풀의 줄기에 있는 노란즙은 설사를 멎게하고 장의 경련도 제거하는 성분이 있습니다. 체리돈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이 성분이 양귀비 속의 파파베린과 유사해서 치료가 잘 됩니다. 하루 2-3번 정도 복용하면 좋고 또 검은콩 1홉에 물을 두사발 정도 붓고 반정도가 될 때까지 다려서 마시게 되면 이 콩안에 있는 판크레오자이민이라는 성분이 식중독이나 배탈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