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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관박쥐58
어린관박쥐5824.03.01

인간은 왜 서서다니기 시작했나요 ?

진화론적인 입장에서는 도망쳐야될일이많은 생존확률로는 네발로 다니는게 훨씬더 유리했을것같은데 왜 인간은 두발로 걷는쪽으로 진화하게된건지 궁금합니다 .만약 처음부터 두발로걸을수있엇다면 생존을생각하면 지금 동물들처럼 네발로 진화하는게 유리하지않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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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발로 걷는 사람과 비교하여 두 발로 걷는 인간은 시야가 더 넓게 열립니다. 이는 사냥감을 발견하거나 위험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두 발로 서면 상체의 무게가 분산되어 손이 자유롭게 사용될 수 있게 됩니다. 이는 도구를 만들고 사용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생존과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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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4.03.01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진화론적인 관점에서는 생존에 유리한 특성이 자연선택에 의해 계속해서 발전하게 됩니다. 인간이 두발로 걷는 것이 생존에 더 유리한 특성이었기 때문에 자연선택에 의해 계속해서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우선 두발로 걷는 것은 네발로 걷는 것보다 더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두발로 걷는 것은 에너지 소모가 적고 더 빠르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사냥을 하거나 위험한 상황에서 도망칠 때 더 유리합니다. 그리고 두발로 걷는 것은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도구를 만들고 사용하는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었습니다. 이는 생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인간은 두뇌가 크고 발달하여 다양한 지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두발로 걷는 것이 가능해진 후 더욱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두발로 걷는 것은 뇌를 더 많이 사용하게 만들어 더욱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은 두발로 걷는 것이 가능해진 후 다양한 환경에 적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네발로 걷는 동물들은 주로 평지에서 생활하지만 인간은 두발로 걷는 것이 가능해진 후 산악지대나 물속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는 생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인간은 두발로 걷는 것이 가능해졌고 그 결과 인간은 더욱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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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이 네 발로 다니는 것이

    생존에 유리해

    보이는 상황에서 왜 두 발로 걷는

    직립 보행으로 진화했는지

    궁금해하시군요.

    진화론적 관점에서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

    두 발로 걷는 것이 네 발로 걷는

    것보다 에너지 소비가 적습니다.

    이는 장거리 이동 및 지구력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것은 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하여

    도구 사용 및 제작 능력을

    향상시켰습니다.

    직립 보행은 더 높은 시야를

    제공하여 포식자를 먼저 발견하고

    먹이를 찾는 데 유리했습니다.

    도구 사용 및 사회적 상호작용

    증가는 뇌 발달을 촉진했습니다.

    초기 인류는 나무 위에서 생활하며

    두 발로 걷는 능력을

    키웠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숲이 줄어들고 초원이 넓어지면서

    나무 위 생활이 어려워졌고

    직립 보행이 더 유리해졌습니다.

    직립 보행 능력이 더 매력적이거나

    생존에 유리하다고

    인식되어 성 선택을 통해

    유전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직립 보행은 척추에 부담을 주어

    척추과 같은 건강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두 발로 걷는 능력은 골반 형태를 변화시켜 출산 과정을

    더 어렵게 만들었습니다.

    인간은 현재도 계속 진화하고 있으며

    직립 보행 계속 발전하고 있습니다.

    미래에는 더욱 효율적이고 건강한

    직립 보행 방식이 발달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간의 두 발 직립 보행은 단순히 생존에

    유리했기 때문만이 아니라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진화한 결과입니다.

    직립 보행은 인간에게 도구 사용 뇌 발달

    사회적 상호작용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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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인간이 서서다니기 시작한 이유는 정확히 알려진 것은 없지만, 주로 두 다리를 이용해 서서 걷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서 발전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진화론적으로는 두 다리를 이용해 서서 걷는 것이 생존과 번식에 유리했기 때문에 서서다니기가 발전했다고 설명됩니다. 또한, 두 다리를 이용해 물 위를 걷거나 더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어서 먹이를 얻거나 위험을 피하는 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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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생인류은 호모(Homo) 속 사피엔스(Sapiens) 종입니다. 그러나 최초로 직립보행을 한 종은 약 1000만 년 전 마이 오세 중기에 살았던 라마피테쿠스(Lamapithecus)입니다.

    호모 사피엔스가 출현한 시기가 약 160만 년 전 홍적세로 추정됨으로 이보다 훨씬 전에 직립보행을 한 종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라마피테쿠스는 여러 면에서 호모 사피엔스와 유사성이 적어 그 조상으로 볼 수가 없습니다. 최종적으로 호모 사피엔스의 직접 조상으로서 최초로 직립보행을 한 종은 약 350만 년 전인 플라이 오세 중기에 출현한 오스트랄로피테구스 아파렌시스 (Australopithecus aparencis)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류의 가장 오래된 조상인 것입니다.

    기후 변동에 따른 주변 환경의 급격한 변화가 직립보행을 하게 된 요인

    라마피테쿠스가 활동했던 마이 오세 중기의 아프리카 대륙에 건조기가 닥치면서 열대우림이 급격히 줄어들게 됩니다. 따라서 키가 작은 관목이 펼쳐진 평원인 사바나(savana)가 넓게 펼쳐지게 되고 열대우림의 면적이 줄어들면서 그 속에서 살던 종들끼리의 생존 경쟁이 치열해지게 됩니다. 이 결과 그동안 열대우림 속의 나무에서 생활해 오던 어떤 유인원 종이 사바나로 밀려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바나로 나오게 된 종이 맹수의 공격을 미리 눈치채기 위해 멀리 볼 수 있도록 우뚝 서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주장에는 약점이 있습니다. 멀리 볼 수는 있겠으나 두발로 뛰어 도망가는 것은 다른 동물에 비해 달리는 속도가 느려 오히려 희생될 가능성을 높입니다.

    민꼬리원숭이와의 치열한 생존경쟁이 주 요인

    현재 가장 유력한 주장입니다. 즉 열대우림이 축소되자 인류의 조상은 생존을 위해 민꼬리원숭이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됩니다. 한 정된 먹이를 두고 두 종이 생존을 건 혈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돌멩이나 나무막대기를 무기로 사용하기 위하여 두 손을 이용할 필요가 있었고 이 결과 손의 사용이 진화되었다는 것입니다. 직립보행은 두 손으로 도구를 사용한 데 따른 결과라는 주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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