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발행하면 투자자로부터 자금이 마련되잖아요.
이렇게 금융경제로 돈이 흘러들어가는데
그 돈으로 기업이 생산 활동을 하면 실물경제로 돈이 흘러가게 되는거 아닌가요?
근데 왜 서로 괴리가 발생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물 경제와 금융경제가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질문자님의 말씀도 맞습니다만
예를 들어 일반개인이 당장 1천만원씩 주식을 매수하였다고 하더라도
당장 주식시장이 반응하지 않을 수도 있는 등 실제로는 괴리감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에는 여러가지 움직임 등이 모여 괴리감이 해소되는 등 할 것이며 일시적인
괴리감은 어느 상황에서라도 벌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물론 서로 아주 정확하게 100% 들어맞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괴리는 존재합니다.
자본조달을 주식으로 하든 회사채로 하든 어떻게 하든 기업을 그 돈을 운영자금 등으로 쓰겠죠.
그런데 이 돈이 전부 다 100% 쓰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금액은 기업내에 유보할 수도 있고 그건 기업마다 다르겠죠.
부채를 갚는데 쓸 수도 있고요.
따라서 서로 완전히 일치할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투자자들이 기업에 투자를 하여 기업이 자금을 마련하여도 적절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거나 그 투자금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자본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기업이 가만히 있고 다른 운영을 하지않아도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 있어서 투자금 전부가 기업의 외부 투자에 쓰이는 것이 아니라 괴리가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