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금주 중 고덱스와 우루사 복용에 관해 질문주셨네요. 우선 6개월간 금주를 유지하신 점 매우 잘하셨습니다.
고덱스와 우루사는 알코올 분해 과정에서 간 보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술을 드시는 날 이 약물들을 복용하면 간 손상을 일부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술을 마시는 날에만 간헐적으로 약을 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이는 약물의 효과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장기적인 간 건강에는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금주 기간 동안에는 의사 처방에 따라 고덱스와 우루사를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간 기능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술 약속이 있다고 해서 갑자기 복용을 중단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술자리가 불가피하다면 가급적 절주하시되, 소량 섭취를 원칙으로 하고 약물은 처방대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기적으로는 금주를 유지하면서 간 건강을 되찾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라 하겠습니다.
술과 약물 복용에 대해 추가 상담이 필요하시다면 주치의와 충분히 논의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