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유독 머리쪽에만 땀이 많이 나요.
나이
2
성별
여성
아이가 돌 지나고 부터 잘 때만 땀을 엄청 흘리네요 몸 전체적으로 많은 것도 아니고 머리 쪽에만 땀이 많이 나서 항상 베개가 젖어있어요.더운 낮에 놀 때도 땀이 안 나는데 왜 잘 때만 머리 쪽에서 땀이 나는 걸까요?땀이 많이 나는 것도 한의원에서 치료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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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아이들의 경우에는
각 기관의 발육이 부전하고
기혈 또한 연약하여 잠잘 때
소량으로 땀이 나거나 머리나 이마 부위에 땀이 비교적 많아도 잘 먹고 잘 놀면
생리적 땀이라 하여 병으로 보지 않습니다.
땀이 너무 많이 나거나 이유 없이 땀이 나는 것은 병에 속합니다.
따님은 밤에 자면서 땀이 나는 도한증에
양기가 머리에 다 뻗어 있는 머리에
특히 집중된 두한증이 겹쳐 있습니다.
제가 집에서 다스리는 차 처방을 많이 내는데 따님은 한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합당한 약은 많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방문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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