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바닥을 계속해서 핥고 다니는데 무슨증상인가요?
저희 강아지가 평소에는 잠도 잘자고 잘 싸고 산책도 좋아하고 잘지내는데요.
다른 강아지가 있는곳에 가면 그때부터 미친듯이 물을먹고 화장실을 100번도 가고 바닥을 막 걸레질하듯 핥고 지나다닙니다.
집에서는 이런모습 없이 안정적이긴한데요. 집에서도 아주 가끔씩 1~2주에 한번 바닥을 쓸고 다니느거 같아요. 특히 까슬까슬한 목욕탕타일이나 이불에 할때가 많은데요. 왜이런건가요?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이 강아지는 환경변화에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습니다 다른 강아지나 사람이 왔을 때의 이런 환경을 이 강아지는 대체 하는 방법을 모르고 이런 행동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미 올 사람이라 강아지가 예약돼 있다면 이렇게 하지 못 하는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입 마개를 하고 목줄을 했어 이런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조절 해 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이유가 굉장히 다양할 수 있지만, 일종의 불안이나 과도한 흥분으로 나타나는 증상같아보입니다.
강아지가 사회화 시기를 제대로 겪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들과 있는 시간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해보는 것이 권장됩니다.
강아지가 이러한 행동을 보일때는 쓰다듬어주시고, 이름을 불러서 강아지가 진정이 될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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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바닥을 계속해서 핥고 다니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스트레스나 심심함 때문입니다. 강아지는 스트레스를 풀거나 지루함을 견디기 위해 바닥을 핥기도 합니다. 이 경우에는 강아지에게 주기적인 산책이나 놀이를 통해 에너지를 소모하고 자극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강아지가 있는 곳에 가면 미친 듯이 물을 마시고 화장실을 자주 가고 바닥을 핥는다면, 이는 불안이나 공포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강아지는 스스로를 진정시키기 위해 바닥을 핥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다른 강아지가 있는곳에 가면" 그런 증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는것으로 볼때 환경 변화와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대부분은 크게 문제되지 않을 수 있으나 목욕탕 타일을 핥다가 세제 혹은 거기서 증식하는 세균 등에 감염되어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우선 건강검진을 받아보시고 스트레스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다른 집에서 강아지와의 접촉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이런 강아지 행동은 상당히 문제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 집을 나가면 천지가 강아지를 만나기도 할 것인데 만약에 거기서도 이런 행동을 한다면 어떻게 산책이나 외출을 할 수 있겠습니까 이럴 때에는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상황이 있기 전에 미리 입마개를 해 놓고 목줄도 했어 이런 행동을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준비해 놓으시고 실제로 그런 행동을 하지 못하게 꾸짖거나 교육을 시켜 보아야 합니다 처음에는 안 되겠지만 차츰차츰 좋아질 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