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월쯤 마지막으로 구강성교를 했습니다. 서로 처음이었고 12월 1월 2달에 걸쳐 5회정도? 구강성교를 했습니다. 4월쯤 곤지름이 생겨서 병원에 갔는데 hpv바이러스는 검출이 되지 않았고 그냥 사마귀가 난것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5월에 질분비물과 구강표피를 문지른 것으로 std를 다시 진행하였는데 모두 hpv음성이 나왔습니다. 10월말에 마지막으로 성기표피를 문지른 것으로 한 std검사에서도 모두 음성이었습니다. 지금 혀 밑에 없던 작은 돌기가 생겼는데 투명하고 짜지지도 않습니다 이게 뭘까요..? 그리고 제가 구강hpv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있을까요? 상대가 hpv에 감염되었었는지는 알수 없고 저는 한번도 양성이 뜬적이 없습니다. 구강성교를 하고 구강에 hpv가 감염되어있으면 구강암발병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알고난후 매일매일 불안합니다. 게다가 구강hpv를 검출하는 방법도 아직은 확실하지 않다고 하니 더욱 불안합니다. 4번의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는데 구강 hpv를 제가 더 걱정해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