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의 유동성 위기 가능성이 있나요?

Question

최근 토스뱅크 이자 선지급 정기예금을 출시하면서 유동성 위기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여러가지 유동성 지표는 괜찮은 수준이라고 하는데 유동성 위기 가능성은 낮다고 봐도 될까요?

Answer 1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유동성 위기 가능성은 여러 가지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는 복잡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은행이나 금융회사 등의 금융기관이 이자 선지급 정기예금을 출시하는 것은 일반적인 금융 상품 중 하나입니다.

토스뱅크의 경우, 현재 경제 상황과 시장 환경을 고려하여 출시하는 것이 적절한 상품인지 신중하게 검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해당 상품의 이자율 수준도 시장 평균 수준과 비교하여 높은 편은 아니므로, 고객들이 대규모로 예금을 유입시키는 경우 유동성 위기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금융시장에서는 언제든지 불황이나 금리 등의 예측치 이상의 변동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토스뱅크 또한 유동성 위기에 대비한 적절한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토스뱅크의 재무제표 등의 금융정보를 충분히 분석하여 적정한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오승룡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보여주는 지표상으로는 크게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지금과 같이 공격적인 마케팅만 계속 한다면 향후 급격한 금리 변동등에 취약해질 수 있는 요소가 될 수는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토스뱅크의 여신과 수신 잔액은 각각 9조3천억원, 23조2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은행의 예금 잔액에 대한 대출금 잔액 비율을 나타내는 예대율은 전년(12.4%) 대비 4배 가까이 상승한 44%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 토스뱅크는 시장의 유동성 불안에도 충분하게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이날 기준 토스뱅크의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은 833.5%로 고유동성자산은 14조5천억원 규모입니다.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도 208%로 시중은행 대비 2배 가까이 높아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토스뱅크의 재무상황을 본다면 순안정자금조달비율(NSFR)이 208%로 시중은행 대비 2배정도를 보이고 있으나 이 수치가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다만 토스뱅크 자체의 재무만 놓고 본다면 당장 은행의 유동성위기가 닥칠 정도는 아니나 이런 소문이 번지면서 갑작스런 뱅크런사태 발생시에는 리스크가 커질 수 있습니다. 결국 토스의 파산은 현재 토스에 대한 사람들의 믿음 여부가 결정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집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토스뱅크의 경우 유동성 커버리지 비율이 높아 선이자 지급으로의 유동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됩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토스뱅크의 토스뱅크의 유동성커버리지비율은 833.5%로,

약 14조5000억원의 고유동성자산을 확보하고 있고

이는 평균 100%을 유지하는 시중은행 대비 8배 이상 높은 수치를 보인다는

의견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Answer 7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토스뱅크가 선지급 정기예금을 출시함으로써 유동성 위기 가능성이 제기된 것은 그만큼 예금 수요가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토스뱅크의 유동성 상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해당 상품의 예금 수요도 예상보다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물론, 금융 시장의 상황에 따라 예금 수요가 급증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합니다. 따라서, 토스뱅크는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자금 조달을 추진하고 있고, 정부와 관련 기관의 지원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금융당국도 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토스뱅크의 유동성 위기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금융 시장의 변동성이나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하여, 토스뱅크는 적극적인 대응과 안정적인 운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