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 물질은 어떻게 빛을 내는건가요?
야광 물질이 어떤 원리나 성질로 빛을 내는 것인가요? 야광 물질도 시간이 지나면 빛을 내는 성질을 잃기도 하나요? 그리고 야광물질은 에너지가 없어도 빛이 나오는데, 해당 물질을 활용하면 천연전구로 사용이 불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야광 물질은 자외선과 같은 불가시 광선을 흡수하여 보이지 않는 에너지를 흡수합니다. 이 에너지는 분자 내부의 전자를 자극하여 높은 에너지 상태로 이동시킵니다. 이 높은 에너지 상태의 전자는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올 때 빛을 방출합니다. 이렇게 방출된 빛이 사람의 눈에 보이는 것입니다.
이러한 작용 원리를 발광이라고 합니다. 야광 물질은 발광체와 연마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발광체는 높은 에너지 상태의 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연마제는 발광체를 자외선과 같은 광선에 노출시켜서 발광체 내부의 전자를 자극합니다.
야광 물질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종류에 따라 다른 색상의 빛을 방출합니다. 예를 들어, 아연 황색체는 녹색 빛을 방출하고, 카드뮴 빨강색체는 빨강 빛을 방출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야광물질은 빛을 흡수하고 있다가 빛이 없으면 반대로 빛을 방출하는 것입니다.
야광물질에 가시광선을 쏘이면 전자의 궤도가 들뜬 상태가 되는데 들뜬 전자가 불안정한 중간정도의 궤도를 돌면서 받은 전자기파를 방출합니다.
이런물질이 많이들어 있는 것이라면 밤에 사물을 구분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지금의 전구를 대체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밤에 켜놓은 야광벽시계바늘을 보면 어느정도 밖기는 나오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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