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부터 무릎에 경미한 통증이 오다가 최근에 통증이 너무 심해져서 병원가서 MRI를 찍었는데 그냥 무릎에 염증만 약간 있고 크게 문제는 없다고 하는데 저는 도저히 납득이 안되거든요. 2년 동안이나 통증이 지속되는데 아무 이상도 없다니
혹시 MRI 테슬라세기나 MRI 사진을 판독하는 실력에 따라서 진료하는 게 다르게 나올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 MRI 해상도에 따라 병변이 잘보이거나 뚜렷하지않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판독은 판독의사에 실력에 따라 다르게 나올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MRI 검사로 얻는 영상을 같으나
그 영상을 판독하는 능력은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분야가 아닌 경우에는 MRI 영상 판독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만 MRI 를 처방한 의사(병원)가 염증만 약간 있고 크게 문제 없다고 말했다면, MRI 를 직접 판독했거나 아니면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판독을 해주었을 가능성이 높아 오진의 확률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판독하시는 분마다 조금씩 의견이 다를수 있습니다.
영상으로 얻는 한계들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영상의학과 전문의 까지 있는 병원에서 MRI판독을 받으신 경우라면 사실상 오진의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또한 무릎MRI상에서 인대, 반월상연골판, 관절연골, 관절내 염증 유무 등을 관찰이 가능하기 때문에 MRI상 염증만 있으셨다면 다른 원인이 없으셨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