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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샘
진리의 샘23.02.18

고양이가 자꾸만 침대에서 자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지요?

나이
4세
성별
수컷
몸무게
10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일반종
중성화 수술
1회

우리 집 고양이는 자기 방에서 자지 않고, 우리가 자는 침대에 올라와서 같이 자려고 합니다. 털 때문에라도 떼어 놓으려고 바깥으로 내보내면, 울고, 문을 자꾸 긁어서 어쩔 수 없이 방으로 들이곤 합니다. 고양이를 떼에 놓을 수 있는 좋은 방법 없나요? 조언을 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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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예찬 수의사입니다.

    울고 문을 긁어도 분리를 하고자 한다면 이런것 다 버티셔야 합니다.

    바로 이렇게 분리를 하면 고양이가 스트레스를 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양이집이나 고양이 침실에 글쓴이 냄새가 좀 많이 베어 있는 옷이나 쿠션을 담요를 고양에 잠자리에 깔아두는 시도도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 이렇게 잠자리를 만들어 줘도 당분간은 울고 문 두드리고 긁긴 하지만, 2주일 길게는 한 달 정도는 고생한다 생각하고 침실 분리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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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2.18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와의 잠자리를 분리하려면 지금자고있는 침대보다 더 좋은 잠자리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장소를 찾습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온도와 소재를 찾습니다.

    반대로 침대로 오면 고양이가 불편하게 만드는 것도 좋습니다.

    자꾸 만져서 귀찮게 하거나, 부스럭거리는 신문지를 깔아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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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현아 수의사입니다.

    만약 질문자분이 털 때문에 고양이를 밖에 두고 싶다면, 고양이가 편하게 있을 수 있는 본인만의 안식처를 다른 공간에 마련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분의 고양이는 침대를 자신의 공간으로 인식하여 그곳에서 자려고 하는 것입니다. 더 편하게 있을 수 있는 쉼터를 만들어주시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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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실망하시겠지만 그런거 없습니다.

    5개월령 미만이라면 밖에 두고 꾹꾹 참으면 일정부분 적응이 되기도 하지만 4세면 큰 기대를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없는건 없다고 말씀드리는게 포기가 빠르니 직설로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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