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원소(袁紹, ? ~ 202년 6월 28일(음력 5월 21일))는 후한 말기의 무장이다.
자는 본초(本初)이며 여남군 여양현(汝陽縣) 사람이다. 명문가의 사생아
출신으로 젊어서는 청류파 사상가로
명성을 떨쳤다.
후한의 정치적 부패를 타파하고자
십상시를 일소하였으나, 동탁의
개입으로 정권을 잡는 데 실패하고
중앙에서 쫓겨났다.
원래는 중앙에서 태어난 관료
출신이었지만 사상가·정치가로서의
명망과 경력을 바탕으로 기주 일대에서 빠르게 군벌화하였고, 한복·공손찬·장연·전해·공융 등의 정부 관료·군벌들을
격파·병합함으로써 가장 강력한 세력을 형성하였으나 조조에게 패한 뒤(관도대전) 202년에 병으로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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