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방류한 원전 폐수가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과학적 근거가 궁금합니다.
최근 일본의 원전 폐수를 바다에 방류하는 문제로 시끄러운데 일본에서 방류한 원전 폐수가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과학적 근거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안타깝지만 화가 나는 일이 되겠네요.ㅜㅜ
.과학 전문가들에 따르면 핵폐수가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은 폐수 내 방사성 물질의 농도와 양, 방출 지점과 다른 국가 간의 거리, 해당 지역의 해류와 바람.방류된 핵폐수의 정확한 영향을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국제원자력기구(IAEA) 및 기타 기관은 현재 인간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안전 위험이 낮은 것으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접국의 입장에서는 다방면으로 조사가 되야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 일본에서 방류되고 있는 원전 폐수는 주로 물에 녹아 있는 방사성 물질인 트리튬과 우라늄, 세슘, 일반 방사성 핵종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폐수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우는 현재까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일본 근해에서 방류된 폐수는 해류 등에 의해 분산되고 희석되어 전 세계 바다로 퍼지게 됩니다.
하지만 일부 학자들은 이러한 방사성 물질이 바다 생태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특히 미세 플라스틱과 함께 바다 생태계에서 식물, 동물 등이 먹어버리면서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와 국제원자력기구 등은 방사능 농도가 허용되는 수준을 넘지 않는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본 정부는 원전 폐수를 처리하는 방법 중 하나로, 방사성 물질을 제거하는 공정을 거친 후 해양 방류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일본에서 방류되고 있는 원전 폐수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지만, 바다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관련된 논의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본은 산업 근대화가 시작되자
공업용수를 용이하게 조달받기 위해 바닷가에 공장들을 지었는데
그 대표적인 장소가 히로시마 요코하마 등의 바닷가 지역에 공장을 지어
공장을 가동 하면서 나온 폐수를 그대로 바다에 방류를 시켰었다.
그런 영향으로 바다는 일본 연근해 바다는 중금속에 오염이 되었고
그곳에서 잡힌 물고기는 척추가 휘고
그래서 결국 연근해 물고기는 먹지 못하는 생선이 되고 말았는데?!
이제 방사능 오염수를 방류 한단다.
그럼 100년 후에는 일본에서 태어나는 신생아는 머리를 두개씩 달고 태어나지 않을까?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본에서 방류된 원전 폐수는 주로 핵분열 생성물 중 하나인 수소화합물인 트리튬(Tritium)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트리튬은 방사성을 가지고 있으며, 인체에 대한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본 정부는 원전 폐수를 처리하여 트리튬 농도를 국제 기준치 이하로 낮춘 후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극히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지만, 핵분열 생성물은 장기간 방사능을 방출하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인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제 원자력기구(IAEA)와 세계보건기구(WHO)는 방사능 농도에 대한 강화된 모니터링 및 감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전 폐수 방류 이외에도 일본 내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선 오염된 물질이 바다를 통해 우리나라 연안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국제 원자력기구와 세계보건기구는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감시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일본에서 방류된 원전 폐수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은 낮지만, 장기간 노출될 경우 인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일본 내 원전사고로 인한 방사선 오염된 물질이 바다를 통해 우리나라 연안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국제 기구의 강화된 모니터링 및 감시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현재까지 일본에서 방출되는 원전 폐수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는 일부 존재하지만, 정확한 영향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푸사카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류되는 폐수에 대한 안전성 검토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폐수에는 수소와 산소를 제외한 방사성 물질인 라돈, 세슘, 요오드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이 환경에 노출될 경우,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아지면 인체 건강에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방류된 원전 폐수의 농도가 얼마인지, 방류된 폐수의 양이 얼마나 되는지, 방류 지점과 우리나라 근해와의 거리 등의 요인에 따라서 영향도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원전 폐수 방류에 대한 감시체계가 운영되고 있으며, 방사선 수치가 일정 수준 이상 높아지면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제 원자력 기구(IAEA)도 일본 정부와 함께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원전 폐수 방류가 환경과 인체 건강에 미칠 수 있는 영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이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와 평가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