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현민 관세사입니다.
무역 전쟁이 터지면 환율이 안정적으로 움직이기 힘들어지고 특정 국가 통화가 급격히 약세로 가거나 안전자산 선호가 커지면서 달러, 엔화 같은 쪽으로 돈이 몰리게 됩니다. 이런 불안정성은 글로벌 투자자금 흐름도 왜곡시켜서 신흥국 자본 유출이 빨라지고 장기 투자가 위축되는 결과를 낳습니다. 실제로 과거 미중 무역 갈등 국면에서도 원화와 위안화가 동시에 흔들리면서 한국 증시 외국인 자금이 빠져나간 사례가 있었는데, 결국 기업들의 투자 계획까지 미루게 만드는 연쇄 효과가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