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들은 왜 까꿍 하는 걸 좋아할까요? 

Question

저희 아이 어렸을 때 보면

별거 아닌 까꿍만해도 까를 웃으면서 좋아하는데

왜 아이들은 그렇게 별거 아닌거 까꿍에도

아주 함박 웃음을 지을까요?

아이들에게 그런 까꿍에 비밀이 담겨 있는 건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는 새로운자극을 볼 수 있기 떄문입니다

아직 초점을 따라가는것이 힘들기에

새로운 표정이나 반응을 보고 즐거워할수있을것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안지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 놀이가 아기들에게 재미있는 이유는 대상영속성의 개념이 발달할 즈음에 엄마의 얼굴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상황이 신기한 마법의 세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까꿍놀이는 대상영속성 개념 정립 외에도 다양한 장점들이 있어요.

엄마와 까꿍 놀이는 눈을 마주치고 엄마의 목소리와 말소리를 들려주기 때문에 효과적인 언어자극을 줍니다.

긴장과 안심을 반복적으로 경험하기 때문에 엄마가 하는 말에 주의를 집중하고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엄마와의 까꿍 놀이는 상호작용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언어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추천 한 번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과 같은 경우에는 까꿍이라는 어감도 듣기가 좋으며

그리고 어른들이 이러한 놀이를 해주면서 소리와 더불어서

표정 등에서 재미를 느껴서 그런 것이니 참고하세요.

Answer 4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까꿍' 이라는 표현에 엄청 대단한 의미가 부여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

다만, 아이들이 듣기 좋아하는 억양과 부모들의 재미난 표정을 보고

아이들은 그런 모습을 보고 대개 행복하는 것이랍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어릴 땐 까꿍 놀이를 자주 해줘야 합니다.

아이들의 발달 과정상 대상영속성의 개념이 발달한 시점에 엄마, 아빠의 얼굴이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것을 반복하면, 아이가 상황을 신기해 하며 대상영속성의 개념이 잡혀갈 것입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유아기 아이들의 경우 소리와 표정 등을 인식할 수 있는 단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나 사람들이 자신의 앞에서 보여주는 밝은 표정과 소리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이때 까꿍 등의 소리는 아이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들린다고 합니다.

너무 갑작스런 음성은 아이를 놀라게 할수 있으니 재미있는 표정으로 놀라지 않는 선에서

꾸준히 해주시면 아이가 더 좋아할 것이니 참고하세요.

Answer 7

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주 어린 유아들의 경우 까꿍놀이를 아주 좋아합니다.

이유는 "대상영속성" 이라는 개념때문인데요, 대상영속성이란 사물이 눈앞에 없어도 그 사물이 존재한다는 것을 아는 것으로써 약 4개월 미만에서부터 발달되기 시작합니다. 이전에는 물건이 눈 앞에 없으면 없어지는 것으로 알다가 대상영속성이 발달하면서 눈앞에 잠시 사라져도 물건이 존재한다는 것을 차츰 알게 됩니다. 6개월즈음 엄마에게서 떨어질 때 분리불안을 경험하는 것도 바로 이 대상영속성 때문이랍니다.

까꿍놀이, 숨바꼭질 놀이 등 없어졌다 다시 나타나는 놀이를 자주 해주시면 아기의 분리불안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서희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유독 까꿍 놀이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까꿍놀이는 동작이 크고 소리가 동반 되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의 관심을 끌기 아주 좋은 놀이 입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여러가지 소리와 동작으로 까꿍놀이 많이 해주시면 아이의 발달에 긍정적으로 작용합니다.

Answer 9

안녕하세요. 박일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까꿍놀이는 아이에게 시작적 자극과 청각적 자극을

동시에 주기 때문에 아이가 즐거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