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슬럼프 온 것 같아서 고민이에요.
전에는 손으로 잘 그렸었는데.. 요즘 손그림 다른 거 그리다 보니 감을 잃은 것 같아요. 요즘운 연필로 그리는 그림이 제일 잘 그려지고요.. 손으로 그리니까.. 그림이 오징어가 돼요.. 어떡하죠.. 지금 시험기간이하 공부도 해야하고.. 어캐요..
ㅠ,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그림에 슬럼프가 찾아오는 건 정말 괴로운 일이죠. 특히 예전에는 잘 그리던 그림이 안 된다고 느껴질 때, 자신감도 떨어지고 힘들어지기 쉽죠. 하지만 그런 감정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과정이기도 해요. 왜 그림을 그렸는지, 그림 그리는 즐거움이나 의미를 다시 떠올려보세요. 그림은 자기 표현의 하나일 뿐만 아니라, 마음을 풀어주는 방법이기도 하죠. 그림을 그릴 때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것 같아요. 슬럼프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때때로 그런 휴식기가 필요할 때도 있고, 그 안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나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은 조금씩 재정비하고, 조금 더 여유를 가지고 그림을 그리시면 좋아요. 😊 시험도 잘 보고, 그림도 다시 즐겁게 그릴 수 있기를 바랄게요! 하루하루 꾸준히 매일 30분씩이라도 하루도 빠지지않고 매일매일 하시다보면 어느샌가 1만시간의 법칙처럼 실력이 퀀텀점프하셔서 새로운 나 자신을 발견하실 수 있게 되실 거에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장서형 전문가입니다.
누구나 슬럼프가 찾아옵니다. 비단 그림에서뿐만 아니라, 직장이들의 업무루틴에서도 슬럼프가 찾아오기도 하는데요. 너무 열심히 잘하고 싶지만 더이상 발전되지 않고 머무르는 느낌... 이럴때에는 분위기 전환을 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일종의 압박,스트레스의 종류이기도 하니, 잠시 새로운 기분을 느낄 겸 마음을 편히 가지시고 시간을 가져보세요.
시간을 가지면서 다양한 그림전시를 보러 다녀도 괜찮고, 다른 예술분야를 탐구해도 괜찮을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자극과 함께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이전에 그리던 스타일을 다시 잘 해내실 수 있으실거에요.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그림을 그리실때 스케치북과 함께 테블릿같은 전자기기에 함께 그리실 때 나타나는 현상이신거 같습니다. 실제로 순수예술을 하시던 분들이 갑자기 테블릿에 그리라고 했을 때 여러가지 이질감들을 느껴서 잘 그리기 어렵고 적응하는데 수개월이 걸린다는 인터뷰를 본적이 없습니다.
캔버스와 태블릿 모두 손으로 그리긴 하지만 재료가 완전 틀리기 때문에 손의 미묘한 감각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학생이시면 테블릿보단 과제 등은 전부 켄버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실테니 평일엔 캔버스만 사용하고 주말엔 테블릿을 사용하는 등 날짜를 철저히 구분하여 계획적으로 사용하시는게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