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 전(4/27)에 목이 따끔거리는 증상으로 시작해 오한, 구토를 동반하며 열이 올랐습니다. 다음 날 병원에서 편도염 진단을 받고, 5일간 항생제를 복용하였습니다.
이후 인후통은 사라졌으나 기침, 가래가 심해졌고, 잦은 기침으로 또다시 목이 아파졌습니다. 병원에서 기침, 가래약만 처방받고 현재는 복용을 완료했습니다.
그러나 기침, 가래 증상이 여전히 남아있고(특히 누운 자세에서 심해집니다), 며칠 전부터 입에서 단맛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양치를 해도 입이 계속 텁텁하고, 목이 끈적이는게 느껴집니다.
편도염에서 기침, 가래 증상이 이렇게 오래 가는 게 일반적인지, 입이 텁텁하고 단맛이 나는 증상이 편도염 또는 약물과 관련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