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예수물량이 풀리면 어찌되나오?
주식을 매수했는데 보호예수물량이 풀린다고 게시판에서 주주들의 의견이 분분합니다.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고하는데 보호예수물량이 어떤거고 왜 주식을 못팔게하는건지?
한번에 매도가 이루어지면 하락할 수 있다는데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궁금 합니다
안녕하세요. 질문자님은 보호예수물량에 대해 질문하신 것으로 이해됩니다.
보호예수물량은 특수관계인 - 대주주의 친인척이나 큰 금액의 투자자 -가 내부정보를 이용해 단기간에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보호예수기간이 종료된 상황은 일반적으로 특수관계인이 주가를 매수했을 때보다 주가가 많이 상승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싸게 매수한 주식을 보호예수기간이 끝나면 매도하겠죠.
이 경우 주식의 공급이 크게 증가하기 때문에 주가는 일반적으로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보호예수가 풀리는 물량이 아주 많다면 손절 또는 익절 이후에 보호예수물량이 소화되는 과정을 지켜보며 어느 정도 소화가 끝난 이후에 매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위 내용은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니 투자에 참고만 하세요.
보호예수물량은 신규 상장 종목이거나 유상증자를 했다거나 무상증자를 했을때 대량 증자를 받는 주체인
기관이나 우리사주 등의 물량이 한꺼번에 시장에 풀리는걸 방지하기 위한 조치로 생긴것인데
급격한 가격변동을 우려한 투자자를 보호하기위한 방법중 하나입니다.
보호예수기간이 끝나면 매도물량이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어서 주가가 하락 할 수 있습니다.
종목의 전망이 좋은경우 주가가 잠깐 하락할 수 있으나 금방 회복하고 제자리를 찾습니다.
종목에 대한 조사가 충분히 이루어져 있고 장기투자를 하실거면 그다지 걱정할 요건은 아닙니다.
단타매매를 하시는경우 보호예수기간이 임박한 종목은 대부분 투자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