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중국산이다라는 원산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식품용 한약은 중금속 기준이 없고 농약 등의 검사만 있고
한방병의원으로 유통하는 한약으로 수입된 것은 식의약청의 엄격한 농약 중금속 등의 독성 검사를 통해 정식 통관됩니다.
즉 안심하고 좋은 한약은 한방병의원에 있고
시장에 유통되는 식품용 한약은 잘 분별해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흑염소 개소주 건강원에 한약은 이런 식품용 수입 한약을 쓴다고 보면 맞습니다.
아래는 뉴스라인의 기사를 퍼옵니다.
<앵커 멘트>
한약 재료를 약이 아닌 식품으로 수입하면 중금속 기준을 적용 받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데도 식약청은 일부 한약재가 식품으로 수입돼 의약품으로 팔리는 현실을 알면서도 단속에 손을 놓고 있습니다.
고은희 기자와 알아봅니다.
<질문> 한약재를 왜 의약품이 아니고 식품으로 수입하는 겁니까?
<답변> 식품으로 들어오는 한약재에 대해서는 중금속 기준 자체가 아예 없습니다.
따라서 중금속 검사를 피하려고 의약품으로 판매할 한약재를 식품으로 속여서 수입하는 겁니다.
한약재 수입업체의 창고 안인데요, 한약재가 든 자루들이 가득 쌓여 있습니다.
대부분 중국이나 동남아에서 들여온 한약재들입니다.
이 업체는 백여가지 한약재를 수입하는데 이 가운데 스무 개 정도는 식품으로 수입한다고 합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유익한
좋은 질문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