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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센에뮤261
굳센에뮤26124.01.15

한의학에서 침의 역사와 치료 원리는 어떤 것인가요?

한의학에서 침구술이 있는데요. 침의 사용은 언제부터 이고, 혈이란 것은 실제로 임상에서 이루어 진 것인가요? 그리고 침의 어떤 역할 때문에 치료가 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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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친근한jy200입니다.


    침의 역사는 석기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는 설이 있는데요, 고대의 침술 도구는 돌이나 옥을 갈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도구를 폄석이라고 하며, 고대인들은 이 폄석으로 피부를 자극하거나


    민간요법에서 손가락을 딸 때처럼 살짝 찔러 피를 내기도 하고,


    고름을 짜기도 했다네요.



    보통 침 하면 떠올리는 침은 ‘구침’,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호침’이라고 불리는 것입니다. 길이는 2-17cm, 굵기는 0.2-0.4mm정도로 얇아 큰 자극 없이 치료행위가 가능하지요.



    이외에도 현재 사용하는 침의 종류에는 피내침, 약침, 레이저침, 전기침, 피부침 등이 있습니다.


    찌를 뿐인데 치료가 될까? - 침의 원리


    1. 아픈 곳에 다른 아픔을 주어 치료하기


    뇌가 고통을 감각하고 인지하는 경로는 2가지가 있다는 이론



    2가지 고통의 경로 : 둔통과 연결된 통로, 날카로운 통증과 연결된 통로



    이 중 뇌가 더 우선적인 위험신호로 받아들이는 것은 ‘날카로운 통증’



    둔통이 있는 곳에 침을 찌르면 날카로운 통증이 우선하므로 둔통이 지연된다.



    2. 신체의 적절한 부분을 자극하기


    뭉친 근육을 자극하여 풀어주는 작용



    병으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이완되거나 수축된 근육을 수축시키거나 이완하는 작용



    혈액 등 체액 순환로를 자극하여 순환을 유도


  • 안녕하세요. 고운개미핥기196입니다.

    침의 효능은 혈자리를 눌러서 막혀있는 혈자리와

    죽은 피를 뽑아내는걸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