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한테 돈 빌려줬는데 참 고민이네요.
올초에 750만원을 빌려줬는데 친구가 지금까지 질질 끌어서
연락도 피하고 그래서 오늘 친구 부모를 직접 만나서 말을 해봤는데
그 부모가 하는말이 자기들은 돈 못준다 알아서 해결 해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되려 저한테 화를 내길래 일단은 자리 피하고 나왔는데
그 친구는 지금 다른 빚진거만해도 제가 알기로 2천이 넘습니다.
저한테는 750이구요. 이거 결국엔 민사소송으로 해결 해야 하나요?
자식빚을 부모가 갚아줄 의무가 있나요?
정말 씁쓸하네요. 결국 법밖엔 없는건지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보통의일상입니다. 친구끼리 돈거래는 받지않고 빌려준다는 마음이 아니면 안하시는게 낫습니다 괜히
감정만 상하게 됩니다 자식이 미성년자라면 부모가 갚아줘야겟지만 성인이라면 좀 상황이 다를수도 있을거 같고 민사소송을 하기전 잘 협의가 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방구석 척척박사 천재 갓지설입니다.
사실 친구에게 돈을 빌려줄때는 안받아도 될정도로만 빌려주는게 가장 좋습니다.
만약 글쓴이께서 돈을 꼭 받고싶다라면 소송을 통해서 받는수밖에없고 친구분이 돈을 돌려주겠다 혹은 갚겟다는 증거가 꼭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자유로운쌍봉낙타113입니다.
친구분을 믿고 큰돈을 빌려주셨는데 못받으셔서 상심이 크겠네요. 친구분도 연락이 안되고 부모도 나몰라라 나오면 어쩔수없이 민사로 가셔야겠네요. 우선 법률상담을 통해서 준비해야 될 서류들을 다 준비해서 민사로 가시면 좋겠네요.
부디 꼭 빌려준 돈을 받으시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천지영웅입니다.
친구한테 돈 빌려줬는데 참 고민이네요?에 대한 개인적인 답변입니다?가까운 사이일수록 돈거래는 않하는게 좋습니다,나중에는 돈도잃고 친구도 잃어요!사람이 거짖말하는게 아니고 돈이 거짓말 하지요.그리고 부모는 자식의 부양책임자이무로 책임이 있어요..소송으로 안가고 해결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위대한 탄생81입니다.
참 안타깝네요
결국 민사까지 가야 하겠네요
비슷한 경험이 있었는데 지인이 개인회생을 하는 바람에 빌려준돈 원금 회수도 못하고. 인연 끊어버렸습니다
그 뒤로 돈거래 절대 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