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상캐스터였던 고(故) 오요안나 님은 지난해 9월 15일 향년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녀의 휴대전화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오요안나 님은 사망 전 여러 차례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하였으며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받기도 했습니다.
현재 유족들은 직장 내 괴롭힘 의혹과 관련하여 가해자로 지목된 2명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MBC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사망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