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임신 가능성은 말로는 정확히 알기는 어렵고, 결국 임태기와 혈액 검사로 확인해야합니다. 다만 현재 보면 임신 가능성이 전혀 없지는 않은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생리 종료 후 4일째라면, 평균 28일 주기 기준으로는 아직 배란기 이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배란은 다음 생리 예정일 약 14일 전에 발생하며, 생리 시작 후 약 10일에서 14일 사이가 가임기에 해당합니다.
다만 정자는 여성 생식기 내에서 최대 5일까지 생존할 수 있고, 주기가 짧거나 배란이 조기에 발생하는 경우에는 임신 가능성이 완전히 0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평균적인 28일 주기, 생리 5일 지속, 그 직후 4일째 관계라고 가정하면 임신 확률은 대략 1% 이하로 추정됩니다. 그러나 주기가 24일 이하로 짧거나, 최근 스트레스·수면 변화 등으로 배란이 앞당겨졌다면 위험도는 다소 상승할 수 있습니다.
사후피임약은 관계 후 72시간 이내 복용 시 효과가 가장 높고, 120시간 이내까지 일부 효과가 있습니다. 흔한 부작용은 일시적 오심, 부정출혈, 생리주기 변화 등이며 대부분 일과성입니다.
현재 시점이 관계 후 72시간 이내라면 복용 여부를 빠르게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관계 후 14일째 또는 예정 생리일 1주 경과 시 임신 테스트기로 확인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