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
말씀하신 양상은 포피염(발적·가려움·따가움·부종)으로 보이고, 이미 “심하게 부었다”는 표현을 쓰실 정도라면 병원에서 확인을 받는 편이 안전합니다. 보수적으로 보면 그대로 두면 더 붓거나, 포피가 조여서 귀두를 압박하는 파라피모시스 위험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참고로 대략적인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부종이 빠르게 커지거나, 포피가 단단하게 부어 뒤로 잘 안 넘어가는 경우
2. 따가움·가려움이 계속되고 노란 분비물, 악취가 생기는 경우
3. 냉찜질·세척·자위 중단을 1~2일 유지해도 호전이 없는 경우
이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남성의학과(비뇨의학과) 진료를 권합니다.
현재로서는
자극 중단
물로만 가볍게 씻기(비누 과다 사용 금지)
냉찜질은 짧게
연고는 스테로이드나 항생제 성분을 임의로 장기간 바르는 것은 비추천
이 정도만 유지하고, 증상이 심하다고 느끼실 정도면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연고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