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 평생 마른체형이었는데 출산 후부터 배가 잘 안들어가고.. 최근에는 배가 똥배처럼 빵빵하고 체중도 2-3키로 꾸준히 천천히 증가했어요
전 그냥 살 찌는 건줄 알았는데 재작년에 난소에 물혹 있어서 피검사했더니 며칠 뒤에 암수치? 살짝 높게 나왔다고 정밀검사였나 뭐 했었거든요 다행히 저위험군이었고 6개월 뒤에 병원 가니까 물혹은 사라졌다고 했는데 갑자기 배만 나오는 게 좀 불안해서요. 난소암 증상에 똥배처럼 배가 나오고 체중이 증가한다고 되어 있더라구요..복수 찬다고도 되어있고ㅠㅠ
그러다 한달 전부터 제가 가래기침이 너무 심해서 갈비뼈 골절 됐나 싶을 만큼 숨 쉴때, 움직일 때 아파서 호흡기내과에서 진료 받으면서 엑스레이도 찍어봤는데 혹시 배가 빵빵할 정도로 복수가 차 있었다면 그때 ㄴ엑스레이상으로도 보였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