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수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리다 칼로가 큰 사고로 거의 침대에서 보내게 됬을 때,
기존의 의사의 꿈에서 삽화가쪽으로 생각을 전향하게 되면서
침대에 누운 채로 그림을 시작하게 됩니다.
그때 거울을 주변에 설치해두고 늘 마주하는 자신의 모습을 통해서
자기자신의 존재와 정체성에의 고민을 담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갈수록 악화된 건강과 사랑하는 사람으로 인한 고통 속에서
프리다 칼로는 자신의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직시하며 꿋꿋이
이겨내지 위한 방법으로 자신의 모습을 계속해서 그리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