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된 성묘 고양이를 데리고 왔습니다지인이 키우던 고양이인데 잠복고환이라 중성화 시기를 놓쳐 안하고 있다가저에게 보내기로 결정 후 중성화 시켰습니다그리고 퇴원해서 사정상 바로 저희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 얘가 겁을 먹었는지 숨어서 밥도 안먹고 간식도 안먹더라구요원래는 그냥 두는게 맞지만 약도 먹여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어쩔 수 없습니다.
고양이들의 경우 환경이 바뀌면 굉장히 큰 스트레스를 받아서 어떤 고양이는 2주간 식음은 전폐하는 고양이들도 있습니다. ㄱ
그래도 숨어 있는 곳에 밥과 근처에 화장실 두셔서 맡아주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수술해준 주치의가 수술 후 어떤 항생제를 맞췄는지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주치의에게 문의 하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