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아의 경우 아빠와 언제까지 목욕을 할 수 있으며 아빠가 언제까지 화장실을 데려갈 수 있을까요?
엄마와도 친밀하지만 아빠와도 관계가 좋은 여아(만 4세) 입니다.
엄마와 있을때는 엄마와 화장실도 잘 가고 목욕도 곧 잘 하는데
엄마&아빠와 함께 있는 경우에는 엄마< 아빠와 샤워를 한다거나 화장실을 가려합니다.
또한 목욕 후 벌거 벗고 돌아다니기를 좋아하는데
통제가 어렵고 훈육도 잘 안되요.
해결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지영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딸이 아빠와 친밀함도 있고, 좋아하기에 아빠가 목욕을 해 줄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6개월 이후부터는 성 정체성이 시작됩니다.
지금 부터 는 엄마가 해줄거야 알았지 라고 잘 설명해 주고, 엄마가 할 부분과
아빠가 도와주어야 하는 부분을 정하시면 됩니다.
아이가 옷을 벗고 돌아다니는 것은 놀이를 한다고 이해 하셔도 되고, 엄마 아빠가 웃고 좋아하니까 그런 행동을 할 수 도 있습니다.
4살의 아이의 자연스러운 행동이기에 통제를 하려 하지 마시고,
옷을 입어야 해 추워서 감기가 걸릴수 있어 라고 말해주고, 5분후에는 입어야해 설명해 주고, 옷을 입혀주시면 됩니다.
걱정하실 문제가 아니니, 엄마가 여유를 가지고 양육하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옷을 벗으면 소중한 내 몸을 다른 사람이 볼 수 있음을 수시로 이야기해주세요. 5살 이후부터는 아이와 따로 목욕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가 아이를 목욕 시키는 것은 보통은 남녀의 차이점을 알게 되는 4~5세 정도의 나이가 되면 동성과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아빠가 씻겨 주라고 고집하면, 아이의 관심을 다른 쪽으로 돌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가 목욕이 즐겁도록 물놀이 장난감을 준비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이성 부모와의 목욕이나 샤워는 보통 아이가 성적 수치심을 갖게 되는 시기인 만4~5세 까지가 적당할 것 같습니다.
이 시기부터는 동성인 엄마가 목욕을 시켜 주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직 어린 여자 아이들의 경우 가족들이나 주변 친구들, 지인들과
관계에 있어 부끄러움을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는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 중 하나입니다. 일정 시기가 도달하면 보통은 7-8세가 되면 성에
대한 인식을 하여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아이가 혼자 씻는다거나 함께
샤워하기를 꺼려하는 경우 아이 의사를 존중해주시면서 설명해주셔도 충분하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6세가 된후에는 가능하면 아빠와 샤워를 하는것을 줄여주는것이 좋으며
샤워를 하게 될때는 성기부위는 스스로 씻을수있도록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빠가 목욕을 시킬땐 아빠가 옷을 입고 해주시는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대부분 만4살 정도면 엄마.아빠 라는 주체를 알고 나와 성이 다르다는 것을 인지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시기에는 엄마와 샤워를 하는 것이 좋구요, 나의 몸은 소중하기 때문에 몸을 스스로 지켜야 하는 것이라는 것을 말하여 주시면서 옷을 함부로 벗으면 안된다 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도록 하세요.
아이의 행동이 변화될 때 까지 자주 반복적으로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인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가 자녀를 목욕이나 시켜줘도되나 아이가 성별을 알나이인 5세부터는 조심해주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