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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말투아웃
9회말투아웃23.08.06

지렁이가 일반보도에 나오는이유

지렁이는 땅속에 인근에 살텐데 이 무더운 여름에는 보도블럭으로 나와 말라 죽은게 있는 이유가 멀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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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지렁이는 피부에 있는 혈관을 통해 공기중의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 탄소를 내뿝습니다. 흙속에 서식하는 지렁이는 비가 와 흙속에 물이 스며들면 흙속 공기층에 빗물이 꽉 차게 되면 호흡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숨을 쉬기 위해 흙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피부가 촉촉해야 살아가는 지렁이는 피부가 건조해지면 살아 갈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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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땅속에서 사는 지렁이들이 무더운 여름에 보도블럭 등 지상으로 나와 말라 죽는 이유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1. 수분 부족: 여름에는 기온이 높고 습도가 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로 인해 땅속의 수분이 빨리 증발하여 지렁이가 필요로 하는 수분을 얻기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수분 부족으로 인해 지렁이들이 지상으로 올라와서 물을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지하 온도 상승: 여름에는 지하 온도도 상승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땅속의 온도가 지렁이들에게 너무 높아지면 생존하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더 쾌적한 온도를 찾기 위해 지상으로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3. 땅속의 생활 조건 변화: 여름철에는 지하의 환경이 변화할 수 있습니다. 먼지, 건조, 열 등 지렁이들의 생활 조건이 땅속에서 더 안 좋아질 수 있어서 지상으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무더운 여름에 지렁이들이 보도블럭 등 지상으로 올라와서 말라 죽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렁이들 중에는 땅속에 숨어서 여름을 잘 견뎌내는 종류들도 있으며, 지표면으로 나와서 활동하는 종류들도 있기 때문에 모든 지렁이들이 보도블럭 등으로 나와서 죽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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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가장 일반적이고 알려진 내용으로 말씀드리면..

    지렁이는 기관호흡도 하지만 피부를 통해 호흡을 합니다.

    일반적으로 지렁이는 습하고 그늘진 곳을 좋아하고, 딱딱하지 않은 땅이나 거름 하부에서 생활을 많이 하는데..

    비가 오게되면 이런 지하로 빗물이 스며들어서 내부 공간이 물로 채워지면 호흡을 할 수 있는 공기 즉, 산소가 부족할 수 있기에

    생존을 위해서라도 지표로 올라와서 호흡을 좀 더 편하게 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반응하는 일종의 생리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비가 그치고 요즘처럼 햇볕이 강하고 온도가 높으면 재빨리 다시 원래의 땅속으로 들어가야 하는데 뜨거워진 대지 표면에

    피부의 수분이 마르게 되고, 뜨거워진 아스팔트나 시멘트 바닥을 기어가야 하기에 땅속으로 들어가기전에 이미 말라버리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다소 있지만 대부분의 원인은 상기와 같으며 지역이나 종류,환경에 따라서는 다른 행동을 보이는 경우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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