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은행들이 주도적으로 스테이블 코인을 만드려고 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미국이 특히 스테이블 코인을 많이 만드는 것 같습니다. 테더부터 true usd 그리고 서클의 많은 스테이블 코인까지 그 가짓수가 거의 10개도 넘는 것 같은데요 요즘은 미국 대형 은행들이 스테이블 코인 발행을 하려고 많이 준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대형 은행들이 스테이블 코인을 만든다는 것은 그만한 가치와 수익이 예상되기 때문에 만드려고 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미국의 대형 은행들이 스테이블 코인을 어떻게 사용하려고 만드는 것일까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미국 대형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에 주목하는 이유는 스테이블코인의 가치 안정성과 더불어 결제와 송금기능에 블록체인과 암호화폐를 활용하기 위해서 입니다. 블록체인을 활용한 암호화폐 형태의 스테이블코인을 결제와 송금분야에 사용하게 되면 송금 절차를 단순화시켜 수수료를 줄일 수 있습니다. 현재 해외 송금 시 국제은행통신협회 스위프트를 거쳐야 하지만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직거래가 가능해집니다. 이는 중개자가 없어진다는 장점이 생김과 동시에 송금 속도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배경으로 질문주신 것처럼 JP모건은 1코인당 1달러의 가치를 지닌 JPM 코인을 발행하여 활용하겠다고 까지 하였죠.
또한 결제 분야에서 블록체인과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게 되면 복잡한 과정을 단순화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전자결제대행업체와 같은 카드 가맹점과 카드사를 연계해주는 중개자가 있지만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하게 되면 이러한 과정을 단순화 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미국의 대형 은행들이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하려 하고 사용하려고 합니다. 결국 기업의 이윤이 나기 때문에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려는 것이겠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