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이뻐해 주면은 화를 내고 꼭 복수하러 오는지요
고양이를 이뻐해 주면은 화를 내고 꼭 복수하러 오는데요 다 그런가요 이뻐해 주고 싶은데 마음을 종잡을수가 없네요 어느정도만 이뻐해 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를 이뻐해 주면 화를 내고 복수를 하러 온다고 하시는데 이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잘 가질 않습니다 이 고양이는 특이한 고양이로 분류되어야 됩니다 주인이 이뻐해 주면 고양이가 좋아하고 더해 달라고 비비고 붙이고 해야 정상입니다 주인에게 화를 내고 복수를 하러 온 다니요 있을 수 없는 문제입니다 물리적인 힘을 가해서라도 이런 문제는 반드시 고쳐 줘야 합니다 매우 매우 나쁜 버릇입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고양이들이 원체 성격이 자기마음대로인 부분이 있습니다.
자신의 기분대로 행동하며, 금방 싫증을 내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도무지 종잡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너무 과도하거나, 오래, 또는 강하게 쓰다듬는 것은 오히려 화를 돋굴 수 있습니다.
집사분들 보통 반려 고양이와 오래 같이 생활하시다보면 적정 선을 알게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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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이 고양이는 좀 특이 하면서 웃기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이뻐해주면 화를 내고 복수까지 하러 온다면 정말로 큰 일을 낼 고양이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마음을 다잡고 제대로 된 주인으로 세 훈련을 시작 하시기 바랍니다 훈련은 훈련답게 해야 좋은 효과를 만들어 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꼭 그렇지 않습니다. 하지만 고양이는 자기가 이쁨을 받고 싶은 시간과 선호하는 부위가 있습니다.
자거나 자기 할일 할 때 만지면 화내거나 짜증낼 수도 있고 자기가 싫어하는 부위를 만지면 당연히 화를 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이뻐해주는데 화를 낸다면 이뻐해준다고 생각한 질문자님의 행동이 그 친구에게는 불쾌한 행동이기 때문에 그러는것입니다.
이뻐해 준다고 생각한 그 행동을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상대가 원하는 친절이 친절이지 상대는 싫어 하는 행동을 친절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선생님께서 이뻐해주셨다고 했지만 고양이 입장은 다를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예민한 동물이므로, 함부로 만지거나 시끄러운 소리를 내며 이뻐해주면 그 행위 자체가 고양이에겐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거리를 두고 고양이를 대해주셔야하고, 오히려 고양이를 안이뻐해주시는것이 고양이와의 관계를 더 좋게 유지하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