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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어난안경곰147
빼어난안경곰14724.04.10

금년에 미국에서 금리인하는 어느정도까지나 할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도 미국의 고용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금년에 금리인하가 더 적게 이루어질꺼라는 얘기가 나오던데요. 금년에 미국에서 금리인하는 어느정도까지나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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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병섭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미국의 금리 인하 전망은 고용, 물가 등 경제지표의 흐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정확한 수준을 예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현재까지의 상황을 고려할 때 다음과 같이 전망해볼 수 있습니다.

    1. 견조한 고용 지표

    - 5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33만 9천 명 증가하여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였습니다.

    - 실업률도 3.7%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 고용 시장 안정은 연준의 인플레이션 대응에 대한 부담을 완화하는 요인입니다.

    2. 물가 상승세 지속

    -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4.9% 상승하였습니다.

    -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고는 있으나, 아직 연준의 목표치인 2%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입니다.

    - 물가 안정이 금리 정책의 주요 판단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3. 연준의 입장

    - 연준은 그동안 물가 안정을 위해 급격한 금리 인상을 단행해 왔습니다.

    - 최근에는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인하 시점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입니다.

    - 파월 의장은 5월 기준금리 결정회의에서 금년 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일축하였습니다.

    4. 시장 예상

    - 시장에서는 연준이 하반기 중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기대해 왔습니다.

    - 그러나 고용 지표 호조, 물가 상승세 지속 등으로 인해 인하 시점이 내년 이후로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 다만 일각에서는 연준이 경기 둔화 우려 등을 고려해 4분기 중 1~2회 정도 소폭 인하에 나설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습니다.

    종합해보면 미국의 금리 인하 시점은 고용과 물가 흐름에 따라 유동적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물가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는 연준의 입장, 견조한 경제지표 등을 고려할 때 적어도 3분기까지는 인하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4분기 들어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그 폭은 0.25~0.50%p 정도에 그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물론 하반기 경제지표의 흐름에 따라 이러한 전망은 언제든 수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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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올해에는 금리인하와 관련하여

    미국에서는 대략 2~3회 정도할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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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점차적으로 옅어지고 있는 모습을 보이는데 지금과 같은 CPI 재상승의 추세가 이어지게 된다면 올해 1차례정도의 금리인하만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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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고용지표가 좋게 나오면서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금리를 인하하는 속도를 조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Fed가 금년에 추가적인 금리인하를 어느 정도까지 할지 정확히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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