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르네상스란 '재생,부흥'을 의미하는 프랑스 어입니다.
르네상스는 폭넓은 인간의식상의 개혁운동이라고 할 수 있겠죠.
르네상스가 추구한 것은 '자유로운 인간' 이고 신이 아닌 인간을 중심으로 사고하려는 것이 근본 정신입니다.
이것은 근대로 나가는 첫 발자국이라고도 할 수 있겠죠.
또한 이런 인본주의는 봉건귀족으로부터 자유로워져서 마음껏 이윤을 추구하고자 하는 상인세력의 이해관계와 잘 맞아 떨어져서 대부호들은 르네상스를 후원하고 지지했죠.
르네상스가 꽃 필 수 있었던 이면에는 상업의 발달과 그로 인한 막대한 부의 축적이 있었던 것입니다.
이렇게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르네상스는 유럽 전체로 퍼져나가서 16세기 이후 중심지가 북유럽으로 옮겨졌습니다.
르네상스는 뛰어난 예술가와 학자를 많이 배출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레오나르도 다 빈치는 이 시대가 낳은 가장 뛰어난 사람이었고, 현재도 그렇지요.
그는 이탈리아 르네상스기의 화가이고 조각가이며 과학자·기술자·철학자입니다.
다 빈치는 피렌체 근교에서 1452년 출생했습니다.
그는 자동차, 비행선, 헬리콥터, 대포, 전차 등을 고안해 냈죠.
그리고 유럽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사람의 몸에 피가 흐른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 등의 예술 걸작품을 남겼습니다.
다 빈치는 밀라노, 피렌체, 로마에서 활동하다가 1519년 프랑스에서 사망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