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1979년 10.26사태 이 후 신군부가 들어서면서 생겨났습니다.
이 당시 사진사를 찍새, 이발사를 깎새, 구두닦이를 딱새 등으로 특정 직업을 비하하는 속어로 ~~새를 붙이는 것이 유행했었는데,
경찰에 대해서 범죄자를 잡는 잡새(누구를 잡는 이를 직업으로 가진 사람)에서 더 비하적으로 뒷 돈을 잘 챙긴다고 짭짤한 것을 좋아한다는 의미로 짭새..로 불렀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경찰을 상징하는 마스코트가 포돌이이지만, 과거에는 참수리라는 새가 경찰의 상징 마스코트였는데 그 새가 짭새가 아니나는 비아냥이 돌기도 했었습니다.
비하적인 의미로 과거에 비해 요즘은 견찰이란 표현을 보다 즐겨쓰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