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치료 중 이유없는 치아변색(쑥들어가 있다가 쑥 나와서 펴진 덧니)이 시작된 치아의 색이 다시 돌아오는 경우도 있나요? 외상은 없고 2개월만에 잘펴졌는데 임시브라켓 교체시 장치 떼는게 망치로 세게 때리는것같이 충격이 느껴진것 이외에 문제없던 덧니였는데, 치과에서 신경이 죽은거 같다고 지켜보자고 해요. 브라켓 떼는것 때문은 아니라고 했는데, 그 일주일 전까지도 치아가 펴지면서 아주 찌릿한 통증도 있다가 사라지고 멀쩡했거든요. 그런데 그날 아주 약한 회색인듯하다가 3주쯤 지나니 색이 옆에 치아와 별 차이 없는 것 같기도 하고, 아주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회색톤인건지 원래 치아색인지 구분이 안가고, 이에 교정력이 계속 가해지는 감각이 느껴지는것도 같은데, 잠시 덧니가 스트레스에 정신을 잃었다가 이제 펴져서 많이 움직일 일이 없어서 제정신을 찾고있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어느 논문이나 해외 사례를 보면 신경이 다시 되살아나는 경우도 있는것 같아서 혹시나해서 문의드려봅니다. 치아가 정신을 차리고 돌아와주면 좋겠는 마음으로ㅜㅜ ㅜㅜ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