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각 기관들이 자율신경을 잘 조절하고 있지만
기쁘거나,슬프거나, 화나거나 하는 어떠한 감정을 느끼게되면 감정이 격해져 자율신경계의 조절능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이런 감정을 느끼게되면 눈물을 흐르게 하는 샘인 누선의 조절능력도 떨어져 눈물이 흐르게 됩니다.
감정상태에 따라 눈물의 염분정도도 다르게 됩니다.
화남과 같은 분노로 인해 발생되는 눈물은 기쁨때와 슬플때 흘리는 눈물보다 더 짠맛이 납니다.
분노로 인해 흘리는 눈물은 교감신경이 흥분된 상태로 평소보다 눈을 크게 뜨고 깜빡이임을 덜하게되어
수분이 적어지게 되고 눈물도 떠 짜게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