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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량한쿠스쿠스162
선량한쿠스쿠스16222.04.05

세탁 후 희끗희끗한 자국..?

울샴푸를 풀어서 미지근한 물에

패딩이나 모자 등을 주물러서 세탁

세탁기에 가루세제 써서 일반의류 세탁

유독 검은 색 옷 그리고 패딩같이

삭삭거리는 소재 옷은

꼭 옷 마르고 보면 하얗게 군데 군데 자국이 있네요

세제 자국인지..

타월등으로 닦아도 금새 없어지지도 않고..

왜 이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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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핫한오소리290입니다.

    우선은 패딩의경우 표면이 코팅이 되어 있어서요.

    일상생활에서도 이물질이 묻으면 그대로 잘 표면에 얼룩이 생기곤 하죠.

    더군다나 울샴푸는 섬유유연제 성분도 같이 있는거라서요.

    울샴푸는 말 그대로 울소재에 사용하셔야합니다.

    그리고 패딩은 울샴푸로 세탁하시면 안됩니다.

    유튜브나 블로그 검색만 간단히 찾아보셔도 아실수 있어요.

    많은 세탁전문가들도 패딩은 내부의 거위, 오리털들은 기름성분을 가진 재료들이라

    세탁기에 중성세제(일반 세탁세제)로 돌리시면 되는데요.

    세탁전 액체 중성세제를 칫솔에 묻혀서 얼룩이 심한 목둘레와 손목둘레에 문질러 주신후 세탁기에 넣어

    섬유유연제 없이 돌리시면 됩니다.

    세탁기에서 꺼내보시면 코팅 패딩의 특성상 물이 덜 빠져서 한쪽에 고여서 흐르는 걸 보실 수 있는데, 이 경우 마른 수건을 같이 넣고 2-3분만 다시 탈수 과정 돌려주시면 잘 닦여지구요.

    건조 중간에 한번탁 손바닥으로 두들겨서 뭉친 털들을 골고루 분산시켜주시면 됩니다.

    도움되셨길 바래요.

    살림23년차 주부 올림


  • 안녕하세요. 피어나는그대가예뻐요540입니다.

    예전 생활속 꿀팁의 세탁달인이 찬물에 과탄산소다를 중성세재와 섞어서 옷에 묻은 혈액을 제거하는 모습을 보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폼클렌징도 효과가 좋으니 사용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김희자1128입니다

    이게 세탁소에서 옷을 맡겨도 패딩은 옷 특성상 발수력이 좋아서 물기를 꽉 짜야합니다 뭉친솜부분을 손으로 꽉짰을때 물기가안나올때까지 강하게 탈수후 뭉친솜부분 펼쳐주며 빠르게 자연건조나 기계건조시켜야해요 그래야 얼룩이 10분의1정도로 줄어듭니다 답변이됐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