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전문가들이 경제를 예측하는 지표로 가장 큰 중심으로 보는 것은 '향후 금리'입니다. 금리에 따라서 경제의 사이클이 만들어지게 되다 보니 이 금리를 중심으로 두게 되고,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지표들을 부수지표로 보고 향후 경제를 판단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최근 금리인상이 빠르게 되었는데, 결국 중심이 된 것은 금리인상이며 이 금리인상에 영향을 미치게 된 것이 CPI값입니다. 이 CPI값에 따라서 향후 금리인상 전망을 예측하게 되는데, 현재 경제 상황에서는 이 CPI값과 금리의 움직임을 가장 중요시해서 살펴보게 되면 됩니다.
현재 상황에서 경제 전망을 볼 때는 여전히 안갯속이라고 해야하는데, 최근 증시가 반등이 나왔던 것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기조가 완화되고 정점금리수준이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원유감산으로 인해서 CPI값 상승과 이에 따른 금리인상 기조 상승이 예상되면서 급격히 경제가 좋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지금 모든 경제의 향후 미래를 보실 때는 '금리의 기조'를 보시고 판단을 해주시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