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베토벤이 귀가 안들렸는데 수 많은 명곡을 쓴 이유는 아마도 수많은 악상이 떠 오르면 그것을 직저ㅂ 오선지에 그려보고 그 화음을 머리 속에 상상해 가며 였을 것 입니다.
예전의 일반적인 작곡가들은 화성학 이론을 먼저 배우고.코드를 먼저 짜 놓으면 곡의 콘셉트와 분위기가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히게 되고,거기에 맞는 멜로디 악상은 코드 반주를 듣다 보면 더욱 쉽게 떠오를 수 있었겠지요.이처럼 코드를 먼저 만들고 그 위에 멜로디를 입히는 방식 이였을 겁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타나 피아노를 가지고 직접 오선지에 그려진 코드를 쳐보고 수장하기를 반복하고 해서 마치 화가가 그림을 그려 가듯 그렇게 작곡을 해 나갔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