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 현재 거품 상태인가요???
요즘 코스피도 신고가 찍고 국내 주식이 많이 오르고있는거 같은데 과열 혹은 거품인가요? 아니면 코로나 시기랑은 다르게 순수히 국내 상황이 좋아서 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국내 주식의 현재 상태가 거품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거품이라기 보다는 장기간 저평가 된 것이
정상화 되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지금이 과열 상황인지, 버블인지는 버블이 터져봐야 알 수 있습니다.
버블 상태일때는 지금이 버블인지 버블이라고 하더라도 얼마나 더 커질 수 있는 버블인지 알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그때와 지금의 차이는 그때는 폭발적인 유동성과 기대감으로 시장의 모든 종목이 올랐다면 지금은 실적이 좋은 대형주 위주로 가는 종목만 가는 차이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실적, 수출 개선과 유동성 유입이 뒷받침되어야 과거 버블 장세와는 다릅니다.
단만 단기 급등으로 일부 성장주는 벨루에이션 부담이 커졌습니다.
이익 성장률 대비 PER 과열 구간을 점검해 종목별 접근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주식시장은 거품이 많이 끼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투기성 자본이 많이 들어오다보니 거품이 점점 심해지고 있다는 것이 중론입니다.
안녕하세요. 장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코스피 상승은 코로나 시기의 유동성 주도와 달리 AI·반도체 등 핵심 산업의 실적 개선 및 구조적 성장 기대감이 주요 동력입니다.
다만 주가 상승 속도가 실물경제 회복을 앞서면서 버핏지수 등으로 볼 때 단기 과열 징후는 나타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거품'이라 단정하기는 어려우나 밸류에이션 부담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전문가들의 견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국내 주식시장은 현재 코스피가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신용거래 잔고 폭증과 거래대금 급증 등의 과열 신호도 나타나 과열 구간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거품의 기준을 어떻게 정하는지에 따라 다르지만 지금이 거품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인버스를 들어가기에는 부담스러운 자리입니다.
그 이유는 여전히 사람들의 자금이 들어오고 있고 신규 유입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 국내 주식시장의 상승은 코로나 시기의 유동성 주도와 달리, AI 반도체 사이클에 따른 대형 기술주들의 실적 성장이라는 펀더멘털에 기반하고 있어 거품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특히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외국인 매수세를 이끌어 국내 증시 저평가를 해소하는 과정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다만, 상승세가 소수의 초대형주에만 극도로 집중되는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어, 이는 시장의 전반적인 양극화 문제와 과열 징후라는 리스크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미국 금리 정책의 불확실성과 환율 변동성과 같은 외부 요인에 의해 언제든 급격한 차익 실현과 조정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는 성장 기반의 강세장이지만, 단기 급등에 따른 변동성을 염두에 두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하는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