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30대후반 미혼인데.. 회사를 퇴사할까 고민중입니다.
사실... 직장에 다닌다는 것은
뭔가 결혼을 하고 자아실현을 하는것에 목적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저는 여자친구가 있는것도 아니고... 돈을 많이 벌어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 다니는 직장은 돈은 많이 주는데 스트레스가 심합니다.
그리고 제 시간도 없구요 이런경우 퇴사하고 인생에 대해서 돌이키는게 낫지 않을까요?
인생의 성찰할 여유가 없어서.. 정말 힘드네요... 답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