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부터 몸살이 자주 나기 시작하더니
올해는 아예 절반 이상을 몸살로 지내고 있습니다.
내과 가면 보통 근육이완제와 진통소염제 약 처방 해주나 전혀 소용없고
그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졌다가 다시 아프길 반복합니다.
링겔도 전혀 소용이 없습니다.
처음엔 운동 후에 땀을 흘린 상태에서 갑자기 추워지면 땀이 식으면서 오한을 느끼는날
항상 몸살에 걸렸고 대부분 환절기였으나
여름인데도 세달째 몸살이 낫지 않으니 답답합니다.
최대한 에어컨을 피하고 따뜻한 차를 마시고 있는데도 몸살이 납니다.
친구만 만나고 왔을뿐인데 피곤함이 엄청나고
일반 피검사 결과 모두 정상
갑상선, 류마티스 추가로 받은 피검사도 모두 정상입니다.
류마내과도 가서 상담했으나 피검사 말곤 할 수 있는게 없다고 하셨습니다.
더 이상 무슨 검사를 진행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