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백자 하면 조선을 대표하는 도자기 입니다. 조선백자 라고 해서 꼭 조선에서 만들어진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중국에서 먼저 만들어진 도자기 입니다. 한국에서 백자가 만들어지기 시작한건 고려시대 때 부터 입니다. 고려 청자 로 고려시대엔 청자가 유명하긴 하였으나 고려시대때도 백자는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한국, 중국, 일본 백자의 차이는 구분하기가 어렵습니다. 사실 순백의 백자보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푸른빛을 띄는 청화백자가 더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제작 과정에서 사실 흰 백자가 청화백자보다 만들기가 어렵습니다. 한국에서는 조선말기부터 유행하였는데 왜냐하면 중국에서 은근한 푸른빛을 띄며 다채로 청화백자가 워낙유명하다 보니 한국에서는 중국색을 띈다하여 저평가 하였습니다. 그에대한 반말로 순백의 백자가 더 인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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